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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ummary - 자기계발

책 '깊은 인생 DEEP LIFE' , 핵심요약, 구본형 著

by 하마타 2023. 3. 8.
 
깊은 인생(DEEP LIFE)(양장본 HardCover)
『깊은 인생』은 간디, 체 게바라, 조셉 캠벨, 마사 그레이엄 등 삶의 극적인 변화를 경험한 역사 인물 7명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변화경영연구소 ‘구본형’이 평범한 사람의 삶이 위대하게 바뀌는 빛나는 순간을 포착하여 흥미진진하게 들려주면서, 변화에 임하는 자세와 자신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진지한 삶의 자세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전한다. ‘깨우침’ ‘견딤’ ‘넘어섬’ 총 3가지의 키워드에 따라 이야기를 분류하였으며, 그 아래 성숙한 삶으로 변모할 수 있는 요소들을 주제별로 나누어 각각 인물들의 삶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의 핵심을 짚어내고 있다.
저자
구본형
출판
휴머니스트
출판일
2011.04.18

표지

 

 

프롤로그_시(詩)처럼 산다

 

나의 삶 역시 하나의 시다. 시처럼 살고 싶다.

 

 

깨우침 - 깊은 인생으로 들어서는 첫 번째 문

 

깨우침 하나, 우연은 운명을 이끌고

우연한 상황을 인생의 도약으로 삼으려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 큰 길은 하늘이 정하고, 작은 길은 인간이 계획한다.
  • 우리가 준비되면 우연의 이름을 가진 필연이 나타난다.

 

깨우침 둘, 야생의 재능이 나를 부를 때

재능이 감응할 때 망설이지 말고 따라나서라.

 

  • 진실한 삶을 사는 사람은 신의 이름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을 흙 속에 묻어두지 않는다. <니콜라이 고골>
  • 재능은 주어진 대로 받을 수밖에 없다. 그것은 신의 영역이다. 그러나 받은 재능을 다 쓰고 가야 하는 것은 인간의 책임이다. 그리고 위대함이란 받은 탤런트의 크기가 얼마가 되었던 받은 만큼 다 쓰고 갈 때 찾아온다. 64
  • 성공한 보통 사람은 천재가 아니다. 평범함을 비범하게 발전시킨 사람이다. 64

 

견딤 - 깊은 인생으로 들어서는 두 번째 문

 

견딤 하나, 끈질기게 삶에 달라붙다

 

깨달음은 우리에게 통찰을 준다. 그러나 일상의 삶은 여전히 과거의 법칙을 따르게 마련이다.

깨달음이 제시하는 미래와 일상이 규제하는 현실 사이의 괴리는 우리를 주저앉게 한다.

그리하여 종종 정신은 이상을 향하나 우리의 육체는 현실을 따르려고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미래에 대한 나의 통찰을 믿어주고 응원하는 뱃심이다.

두려움을 이길 수 있는 용기다.

 

  • 아이러니하게도 미래를 잘 볼 수 있는 자는 과거를 잘 아는 자다. 88
  • 필요가 발명의 어머니라면 발명의 아버지는 고집이다. <아널드 토인비> 89
  • 예지력은 무질서를 꿰뚫고 새로운 방향으로 인도하는 신호를 찾아내는 것이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정확히 알게 되면 그 상황을 만들어낸 요소들의 작용에 의해 어떤 변화가 생기게 된다는 것도 알게 된다. 89
  • 미래에 대응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미래를 창조해 내는 것이다. 90
  • 위대한 업적은 구체적으로 사람들의 눈에 드러나기 전에 한 사람의 정신 속에 하나의 생각으로 자리 잡고 있다.
  • 바라건대 삶에서 결코 물러선 적이 없기를 자신에게 당부한다. 98

 

 

견딤 둘, 침묵의 10년을 걷다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엄격한 규칙을 따르는 것을 밝음 경영이라 한다.

즉 내면의 빛나는 강점에 기대어 매일 나아가야 한다는 뜻이다. 100

  • 위대한 사업은 눈에 띄지 않게, 아주 서서히 달성된다. <세네카> 101
  • 춤추는 사람은 사라지고 춤만 남는 경지에 이르라. 108
  • 하루를 연습하지 않으면 내가 알고, 이틀을 연습하지 않으면 오케스트라가 알고, 사흘을 연습하지 않으면 세상이 안다.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114
  • 반복, 반복, 오직 반복, 대가(大家)가 되는 유일한 실천의 비법이다. 115
  • 명심하라. 평범한 자가 비범한 자를 능가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한 분야를 정하고 들이파는 것이다. 121

 

견딤 셋, 여명처럼 고독을 지키다

 

스로 깨달은 진실과 통찰을 오랫동안 지키고 매일 수련하다 보면

세상과의 괴리 때문에 고독해지게 마련이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일을 매일 하는 것.

그것은 곧 고독이다. 고독에 지면 세상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꿈은 사라지고, 평범한 곳으로 다시 되돌아온다. 고독을 견디는 자만이 위대해진다. 124

 

  • 고독하다는 것은 사회 보다 앞서간다는 뜻이다. <에머슨> 125
  • 정신은 무기에 의해서가 아니라 사랑과 너그러움에 의해 정복된다. 128
  • 언젠가 많은 것을 가르쳐야 할 이는 많은 것을 가슴속에 말없이 쌓아둔다. 언젠가 번개에 불을 켜야 할 사람은 오랫동안 구름으로 살아야 한다. <니체> 137
  • 철학이 없으면 우리는 삶이라는 위대함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143
  • 철학이란 도중에 있는 것이며, 질문은 대답보다 중요하며, 모든 대답은 새로운 질문이 되는 것이다. 143
  • 이 세상에 성공한 사람은 많다. 그러나 철학이 없으면 결코 위대해질 수 없다. 성공했으나 천박한 자는 철학이 없기 때문이다. 145
  • 믿음의 체계가 곧 현실인 것이다. 가슴속 깊은 곳의 믿음을 바꾸는 순간 나의 인생도 바뀐다. 147
  • 자유의 양이 많아질 때만 진정한 진보가 이루어진다. 152
  • 세상 속에서 비위를 맞추고 사느니 차라리 내 마음대로 사는 고독을 택해도 좋다. 152

 

 

 

넘어섬 - 깊은 인생으로 들어서는 세 번째 문

 

넘어섬 하나, 천둥 같은 스승을 얻다

 

나의 고독을 만들어주고 동시에 이해해 주는 사람, 단 한 사람이라도 좋다. 화두를 던져주고 깨달음의 경지를 나눌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어른, 적어도 한 사람의 스승은 있어야 한다.

힘들 때마다 '스승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고 내심 물어볼 그분을 얻어야 한다.

 

  • 사람은 사람을 통해 성숙한다. 171
  • 논리의 시험을 거치지 않은 경험은 웅변이 되지 못하는 잡담이며, 경험의 시험을 거치지 않는 논리는 놀리가 아니라 부조리다. 178

 

 

넘어섬 둘, 나를 넘어 세계에 접속하다

 

나를 넘어서지 못하면 위대해질 수 없다. 모든 위대함은 나로 시작해서 나를 넘어선 우주에 다가가는 것에 있다. 그것은 나와 우주의 화해이며 통합이다. 위대하다는 것은 세속의 성공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나를 넘어서는 더 커다란 것에 대한 그리움과 지향성을 갖지 못하면 우리의 정신은 고양될 수 없다. 평범함은 아직 개화하지 않고 숨어 있는 위대함에 대한 다른 말이다. 평범함이 깨져야 위대함이 발아한다.

 

  • 네가 누군가에게 준 것은 여전히 너의 것이지만, 네가 꽉 움겨쥐고 있는 것은 이미 잃은 것이다.
  • 나눈다는 것은 자기를 넘어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줄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그것은 좁은 자아에서 벗어나 정신적이고 영적인 확장을 할 수 있게 된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일들이다. 204
  • 아무것도 나누어 주지 않는 사람들이 가장 가난한 사람들이다. 진정한 영향력은 줄 수 있는 힘에서 나온다. 205
  • 사람은 결국 사람으로 빛난다. 213

 

에필로그_염소, 호랑이가 되다

  • 꿈은 자신을 주도적 인물로 정립하기 위한 정신작용이며 우리가 다른 사람의 기대와 요구에 따라 움직이는 축소된 존재로 살아가는 것을 거부하는 것이다. 219
  • 꿈이야말로 단박에 삶에 동경을 불어넣음으로써 인생을 다시 시작하게 한다. 219

 

그리하여 그대, 이제 가면 한 장 두께의 얕은 복제 인생을 걷어버리고,
모든 잠재력이 스스로의 강물로 흐르는 깊고 푸른 인생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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