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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타 생각

문턱을 넘어선 사람들에게 주눅들지 말자.

by 하마타 2023. 2. 23.

© Prawny, 출처 Pixabay

리는 일상을 살아오면서 넘어야만 하는 심리적 허들이 많습니다.

나보다 좀 더 나은 성취를 이뤘거나 성공을 거둔 사람들에 대한 심리적 허들로 말미암아 나도 모르게 위축되거나 애써 외면하는 경험을 가지고 있으리라 봅니다. 공부를 잘해서 특목고, 과학고, 영재고를 다닌다거나 고교 졸업후에 내노라하는 명문대를 다니는 친구들이나 지인의 자식들을 보면서 부러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심리적 허들이 존재하죠.

또 사회에 나와서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업들 판사, 변호사, 의사 등등 '사'자돌림의 직업들이나 외국계기업 또는 국내 유수의 대기업에서 일하고 싶지만 못해서 생기는 직업적 허들이 존재하죠.

허들이 존재하는 건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그 허들에 위축될 필요는 없습니다. 그 허들을 넘은 그들의 노력과 열정은 칭찬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 자신이 그들이 넘은 허들때문에 위축될 필요는 없다는 것이죠.

그들은 그들의 인생을 사는 것이고 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사는 것이기에 꼭 그들은 잘났고, 우리는 못나고 그런게 아니니깐요. 삶은 수많은 다양성 속에 존재하며 그들은 단지 그 영역에서 잘했을 뿐이고 우리는 우리 삶의 영역에서 훌륭하게 해내고 있으면 그뿐입니다. 직업이 대단하다고 그 사람이 대단한 것은 아닙니다. 돈이 많다고 그 사람이 대단한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심리적 문턱을 넘어서야 합니다. 마음이 전부입니다. 그들의 노력은 존중하고 응원하되 내 자신이 위축되고 작아질 필요는 전혀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오늘도 문턱에 걸려 넘어지길 않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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