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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타 생각34

우리는 왜 집착하는가? 우리는 왜 집착할까? 우리가 살아 가다 보면 무언가에 집착하는 사람들을 자주 보곤 한다. ​ 종교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믿는 신을 믿어서일까? ​ 주식투자에서 특정 종목에 집착하는 사람 그 회사를 너무나 사랑해서 일까? ​ 부동산 폭락론에 집착하는 사람.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면 행복할까? 가격이 낮아야 모두가 행복하다는 대의를 위해서일까? ​ 어떤 것에 집착한다는 것은 그 대상을 위한다거나 사랑하거나 일까? ​ 아닐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본다. ​ 자신의 판단이 옳았음을 증명해 보이고 싶은 인간의 본능이 이성을 압도한게 아닐까? 봐! 내말이 맞았잖아! 이 말이 하고 싶어서 아닐까? ​ 삼전으로 돈을 잃은 사람이 곧 죽어도 삼전으로 본전을 찾고 돈을 벌겠다고, 삼전만 투자하는 사람 .. 2023. 3. 4.
미래가 궁금하세요? 우리가 하루 하루 살아가면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매순간 느끼며 살지는 않는다. 그러나 가끔, 주위에 누군가 사고를 당한다거나, 직장이 위태하거나 할 때 불현듯 미래가 불안하고 가보지 않은 미래가 궁금해진다. 실연을 당했거나, 선거에 출마하거나, 임신이 안되거나, 자녀의 성적이 안나올 때도 심리적 불안감에 확정적인 미래가 궁금하다. 이 불안감을 해소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사람에 따라 전혀 다양한 접근 방식을 보인다. 어떤이는 종교에 의지한다. 하느ㅏ님이 날 사랑하시고 소중히 여기사 다 알아서 해 주신다고 믿고 기도 열심히 한다. 알라에게 기도한다. 부처님을 찾는다. 또 어떤 이는 용하다는 무당에게 신점을 보러간다. 굿을 하기도 한다. 부적도 만든다. 그리고 어떤 이는 사주팔자를 보러간다. 마지막으로 .. 2023. 3. 3.
문턱을 넘어선 사람들에게 주눅들지 말자. 우리는 일상을 살아오면서 넘어야만 하는 심리적 허들이 많습니다. 나보다 좀 더 나은 성취를 이뤘거나 성공을 거둔 사람들에 대한 심리적 허들로 말미암아 나도 모르게 위축되거나 애써 외면하는 경험을 가지고 있으리라 봅니다. 공부를 잘해서 특목고, 과학고, 영재고를 다닌다거나 고교 졸업후에 내노라하는 명문대를 다니는 친구들이나 지인의 자식들을 보면서 부러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심리적 허들이 존재하죠. 또 사회에 나와서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업들 판사, 변호사, 의사 등등 '사'자돌림의 직업들이나 외국계기업 또는 국내 유수의 대기업에서 일하고 싶지만 못해서 생기는 직업적 허들이 존재하죠. ​ 허들이 존재하는 건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그 허들에 위축될 필요는 없습니다. 그 허들을 넘은 그들의 노력과 열정은 칭.. 2023. 2. 23.
전원 F학점 미국 아이비리그에 속한 코넬 대학교에 연세가 많은 경제학 교수가 있었는데 학생들에게 학점을 후하게 주는 교수로 유명했다. 그 교수는 오랫동안 경제학을 가르쳐 왔지만 단 한명에게도 F 학점을 준 적이 없었다. 그런데 이번 학기에는 수강생 전원에게 F를 주는 믿지 못할 일이 일어났다 ​그 전말은 이러했다. ​학기초 수업시간 중에 교수가 오바마 대통령이 주장한 복지정책을 비판하자 학생들이 교수의 생각이 틀렸다며 따지고 들었다. 당시 오바마 대통령의 복지정책은 미국의 국민이라면 그 어느 누구도 가난하거나 지나친 부자로 살아서는 안되며, 평등한 사회에서는 누구나 다 평등한 부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 그러자 교수가 학생들에게 한가지 제안을 했다. 누구의 주장이 옳은지를 알아보기 위해 시험성적으로 실.. 2023.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