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학자1 📖 백면서생(白面書生): 얼굴 하얀 학자라는 말의 뒷이야기 “백면서생 같기는…”때로는 이 표현이 칭찬처럼, 때로는 비꼬는 말처럼 들립니다.그렇다면 ‘백면서생’은 원래 어떤 뜻일까요?단지 얼굴 하얀 남자라는 뜻일까요?🈶 백면서생의 뜻백면서생(白面書生)→ ‘흰 얼굴의 글 읽는 젊은이’라는 의미로,곧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순진한 학자를 뜻하는 말입니다. 즉, 책만 읽고 세상 경험이 부족한 사람을 말할 때 이 표현을 씁니다.📜 어원과 구성 분석‘백면서생(白面書生)’은 한자로 다음과 같이 구성됩니다:白(흰 백) : 창백하고 햇빛에 그을리지 않은 얼굴面(얼굴 면) : 얼굴書(책 서) : 책, 글生(날 생) : 사람, 학생고려나 조선 시대만 해도 유학자들이 실내에서 학문에 몰두했기에햇빛에 그을리지 않은 흰 얼굴은 곧 세상 경험이 없는 선비의 상징이었습니다.🪞 사용 예.. 2025.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