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인격이다.1 掬水月在手, 弄花香滿衣 국수월재수 농화향만의 掬水月在手, 弄花香滿衣 국수월재수 농화향만의 해석하자면 이렇습니다. 손으로 물을 움켜 쥐었는데 저 하늘에달이 내 손안에도 있고 꽃을 가지고 노니 💐 꽃향기가 옷에 가득하네 흔히 물아일체라고들 말합니다. '정신없이 놀다보니 자연에 동화되었다'고 해석들을 많이 합니다. 여기에 또 다른 해석을 더하고 싶네요. 掬水月在手 손으로 물을 움켜쥐면 손안에 달이 있듯이 진리란 변치 않는 것이며 누가 어디에 가져가도 그 양이 늘어만 가는 무한증식의 자산이고 나누면 나눌수록 커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라는 말이 심오하게 다가옵니다. 弄花香滿衣 꽃을가지고 놀았더니 옷에 꽃향이 가득한 것처럼 우리가 탐하는 것들은 자기자신도 모르게 몸에 베어들어 그 일부가 된다. 진리를 가까이하면 진리가 베고 긍정을.. 2023. 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