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ook Summary - 자기계발

책 '감感이 온다' , 핵심요약, 한상복 著

by 하마타 2023. 2. 22.
 
감이 온다
저자는 누구에게나 나름의 감이 있다고 말하며, 실제로 탁월한 감이나 촉을 발휘해 놓고 스스로 깜짝 놀랄 때가 있다고 밝힌다. 『감이 온다』는 그런 감이 좋은 사람들이 어떻게 탁월한 ‘감’을 발휘해 일상을 만족과 성취감으로 채워 가는지, 어떻게 하면 우리 내면에서 그런 감을 일깨워낼 수 있는지를 다루고 있다. 범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일상의 감이 어떻게 삶의 통찰로 발전하고, 또 그 과정에서 우리 안의 평범함이 어떻게 비범함으로 거듭나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한 것. 또한 생활 속에서 소소하게 해볼 수 있는 매우 쉽고 간단한 방법들도 소개했다.
저자
한상복
출판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16.01.10

표지

1부 감을 잡아야 이긴다
성공하는 감과 실패하는 감은 어떻게 다른가

  • 감을 잃은 논리는 장님이며, 논리 없는 감은 장님이다.
  • 충분히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감의 신호가 약할 수밖에 없다.


호감은 벌을 끌어들이는 꽃향기와 같다

  • 느낌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찾아온다.
  • 준비된 상태에서 우연을 만났을 때 '특유의 감'이 온다. '어쩐지 친근함' 혹은 '왠지 모를 익숙함'이 그것이다.


직장 상사들이 ‘일 잘하는 후배’보다 아끼는 사람은?

  • 시간이나 정보가 불충분해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없거나, 굳이 체계적인 판단을 할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 신속하게 사용하는 '정신적 지름길'을 '휴리스틱'이라 한다.

휴리스틱


‘망친 하루’를 ‘괜찮았던 하루’로 만드는 방법

  • '작은 성취감'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며 생각을 정리하라.
  • 작은 성취감과 더불어 가까운 사람과의 좋은 관계가 필수다.


인생을 바꾼 위대한 결정은 어떻게 탄생할까

  • 직관은 신성한 산물이며, 이성은 충직한 하인이다. 우리는 하인을 섬기고 신성한 산물을 잊어버린 사회를 만들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 최선이 아닌 차선이 옳은 답일 수 있다.


센스는 배려로 완성된다

  • 내 속에 내가 너무 많으면 세상을 담을 수 없다.
  • 먼저 눈과 귀를 열어야 상대의 마음을 볼 수 있다.


몸이 체득한 느낌은 배반하지 않는다

  • 사소한 것에 주의를 기울이다 보면 신비롭고 놀라우며 감동적인 세계가 열린다. <헨리 밀러>
  • 머리가 아닌 몸으로 체득해야 진짜 아는 것이다.
  • 예사롭지 않게 잡아챈 생활 속의 감은 이성적 해석을 거쳐 '지혜'라는 고도의 느낌으로 숙성된다.
  • 지혜는 마음속 비밀 창고에 보관되며 삶의 항로를 비춰주는 등대가 되어 준다.

 

2부 잘 되는 나를 만드는 감의 비밀
몸이 리듬을 타면 느낌이 열린다

  • 위대한 작곡가는 영감을 받았기 때문에 일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영감을 받는다.
  • 불안해서 아무것도 못하는 게 아니라, 아무것도 안 하니까 불안한 것이다.
  • 행동은 절망의 해독제이다. <조안 바에즈>


노력형 부자들의 감은 발에서 나온다

  • 부자들은 운이 오는 길목을 지키고 서 있다.
  • 촘촘하게 준비하고, 여유롭게 기다리다, 벌처럼 쏴라.


창의적 모방은 진화의 다른 이름이다

  • 상상력은 모방에서 비롯된다. 이는 창조의 힘을 지닌 비판 정신이다. <오스카 와일드>
  • 타인의 것으로부터 나만의 것을 창조한다.


어떤 습관은 기적을 끌어내는 마중물이 된다

  • 창조성을 주입할 수는 없다. 대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환경을 창조해야 한다.<켄 로빈슨>
  • 리추얼(Ritual) -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편안하게 한 바퀴 돌아보는 듯한 느낌이다.


나와 타인의 느낌 신호를 충실히 포착하라

  • 들은 것은 잊어버리고, 본 것은 기억되나, 직접 해본 것은 이해가 된다. <공자>
  • 상대와 내가 주고받는 신호에 충실하라.


내 마음의 보석 상자, 비밀 블로그

  • '본연의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 줌으로써, 다른 사람들이 일으킨 세찬 삼각파도 속에서 균형을 잡아왔는지도 모르겠다. 크게 흔들리지도, 휩쓸리지도 않으면서.


남의 약점을 비웃지 않을 때 자신도 지킬 수 있다

  • 지식인이란 자기 정신이 자기 정신을 관찰하는 사람이다. <알베르 까뮈>
  • 감정이 감정적으로 흐르면 감이 흐려진다.
  • 자존감이 떨어질수록 자존심에 집착한다.
  • 스스로를 존중하며 남들 역시 귀하게 여기는 게 긍지다. 긍지를 가졌을 때 비로소 좋은 것을 알아보는 안목이 생긴다.


진짜 미소와 가짜 미소는 눈으로 분별하라

  • 눈을 읽으면 마음속 목소리가 보인다.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는 것이 진짜 용기다

  • 느낌이야말로 내부를 탐색하는 심리적 감지기이자 진행 중인 활동의 목격자이고 파수꾼이다. <안토니오 다마지오>
  • 페르소나(Persona) - 내가 아닌, 남의 입장이 되어 나를 느끼는 데 익숙해져 있다 보니 '진짜 나'라고 생각하고 남들에게 좋게 보이도록 가면을 쓴다. 이 가면을 '페르소나'라 한다.
  • '콤플렉스'라는 색안경을 끼고 세상을 바라본다.
  • '페르소나'는 가면이 나를 멋지게 보이려는 시도라면, '콤플렉스'라는 색안경은 부끄러운 나를 돌아보지 않으려는 선택이다.
  • 진정으로 우리 자신인 것만이 치유하는 힘을 갖고 있다. <칼 구스타프 융>
  • 페르소나 가면과 콤플렉스 색안경을 인식하지 못하는 한, 우리는 매번 같은 선택을 하고 똑같은 불평과 후회를 되풀이할 가능성이 크다.
  • 영혼이 자라 어른이 된 사람만이 자기 느낌의 밑바닥을 볼 수 있고, 내가 나를 제대로 알아봐 줄 때 비로소 진정한 나 자신이 될 수 있다.

페르소나


남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감각 단련법

  • 감은 다양한 차원의 상상력을 통해 벼려지는 것이다.


면접 위원들이 합격자를 한눈에 알아보는 비결

  • 호감사람의 됨됨이에서 나온다. 스스로를 돌아보며 인간과 세상에 대해 깊이 생각해온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철학적 성숙함이기도 하다. 이 됨됨이는 말과 태도에서 자연스럽게 배어 있는 예의다.


낯섦과 불편함이 잉태한 창조적인 삶

  • 때론 규칙을 파괴하고 파격을 경험하라.
  • 발전을 이끄는 것은 해답이 아닌 질문이다.


탁월한 감으로 몰아의 경지에 이르는 법

  • 감의 단련, 무한 반복 앞에 장사 없다.


닿고, 쓰다듬고, 사랑하라

  • 우리가 나누는 의사소통의 절반 이상이 비언어적 소통이다.
  • 우리는 서로에게 촉으로 전해지고 감으로 기억된다.

틈새를 파고들어 에너지를 만드는 고등 감각

  • 유머의 핵심은 '촉'이다. 사람들의 어디를 건드려야 웃음을 터트리는지 파악하는 감각이다. 본질과 체계를 동시에 꿰뚫지 않으면 이런 촉을 발휘하기가 어렵다.
  • 유머감각은 타인에 대한 이해에서 비롯된다.
  • 이성은 인식을 규명하지만 유머는 인식을 바꾼다.
  • 웃음이 없는 하루는 낭비된 하루다.
  • 유머 감각을 발휘할수록 상대의 더 좋은 느낌을 끌어낼 수 있다. 함께 더 자주 웃을수록 서로에 대한 공감지수가 상승한다.


내비게이션을 끄면 오감이 켜진다

  • 사람들은 운명이 아니라, 마음이라는 감옥에 갇힌 죄수다. <프랭클린 루즈벨트>


우리는 왜 기분 좋은 사람에게 끌리나

  • 좋은 기분은 전염성이 강하다.


익숙함은 기회의 발목을 잡는 덫이다

  • 낡은 것을 파괴해야 새것이 생성된다.
  • 분위기가 밝아지면 좋은 일은 저절로 따라온다.


가장 가깝고도 먼 내 안의 세계

  • 가장 창조적인 공간 나만의 아지트를 만들어라.
  • 뇌가 긴장을 풀고 충분한 휴식을 취했을 때야말로 창의력의 힘을 기대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


내 손안에 펼쳐지는 감각의 제국

  • 일을 망치고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다면, 당신은 실수를 한 것이다. 일을 망치고 무언가를 배웠다면, 당신은 경험을 한 것이다.
  • 몰입하는 순간만은 남들을 까맣게 잊은 채 오로지 나만의 즐거움에 집중할 수 있다.


한 끼의 식사는 한 사람의 생에 대한 스토리다

  • 우리의 성장은 경험을 얼마나 많이 하느냐가 아니라, 그 경험을 얼마나 많이 되새기느냐에 달려 있다.
  •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다면 밥 한 끼를 함께 먹어보는 게 좋은 방법이다.


남다른 안목은 혁신에 날개를 달아준다

  • 평범한 사람과 천재의 차이는 기회를 발견하는 안목에 있다.


어떤 부모도 아이의 더듬이까지 닦아줄 수는 없다

  • 스스로 알을 깨고 나온 아이는 그만큼 강해진다.
  • 남에게 아무것도 줄 수 없는 자는 아무것도 느낄 수 없다. <프리드리히 니체>
  • 부모에게 필요한 것은 아이가 알을 깨고 나올 때까지 지켜봐 주는 지혜다.
  • 부모의 지지를 적게 받은 사람이 좌절감을 잘 극복했다.
  • 진심으로 아이의 앞날을 생각한다면 부모가 먼저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 부모가 더듬이를 잘 닦으면 아이 또한 부모를 모방해 충실하게 살아가기 마련이다.


서는 곳이 바뀌면 풍경이 달라진다

  • 다리를 움직이면 머리가 맑아진다.


누군가가 싫다면 나를 닮았기 때문이다

  • 싫은 사람을 통해 나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다.


음악은 가장 확실한 영감의 초대장

  • 우리의 감은 충전 후에 리듬을 타야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는 속성이 있다.
  • 생의 지루함 곁에 예술이라는 친구를 두어라.


슬럼프에서 벗어나려면 느린 곳으로 가라

  • 스트레스를 완벽하게 해소하려면 재미에 의미를 더하라.
  • 혼자만의 여행은 오롯이 홀로 우주와 만나는 일이다.


행복 되새김질은 방전 없는 생의 충전기

  • 행복했던 한순간이 평생을 살아갈 힘을 준다.
  • 행복했던 순간을 되새김질하는 습관을 통해 일상 속에서 긍정적인 느낌을 이어갈 수 있다.


일기는 나만의 드라마를 만드는 대본

  • 내면의 신호등이 고장 나면 반드시 멈추어 설 것
  • 쓰다 보면 정리되고 정리되면 달라진다.
  • 소소한 매일의 기록에서 삶의 중대한 가치를 얻다.
  • 지금 폭풍우 속을 가더라도 언젠가 비는 그칠 것이고, 삶은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즐거운 드라마가 될 것이라는 기대 말이다.


통찰력이 감을 만나면 최고의 경지에 이른다

  • 결국 통찰력은 이성과 감성의 조화를 통해 도달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감이자 분석력이다.


3부 막연한 감을 넘어 탁월한 인사이트로
고수는 남을 밝혀 함께 빛난다

  • 고수와 하수의 결정적 차이는 실패를 대하는 태도다.
  • 집념이 시간과 어우러져 빚어낸 결정이 '내공'이다.
  • 힘을 뺄 수 있어야 힘을 가질 수 있다.
  • 하수는 남의 빛을 참지 못하고, 중수는 혼자만 빛나려 하며, 고수는 남을 밝혀 함께 빛난다.


강한 사람 위에 좋은 사람 있다

  • 유연함보다 강한 것은 없다.
  • 약함을 알기에 뭉치고 그래서 강해진다.
  • 통하는 사람은 서로에게 의지가 된다.


느낌, 그 안에 깃든 신의 목소리를 들어라

  • 영감을 얻는 과정이란 곧 자신의 내면을 통찰하는 행위와 다르지 않다.
  • 우연이란, 신이 자기 신분을 숨기고 우리에게 말을 걸어오는 것이다. <알버트 슈바이처>


| 에필로그 | 내면의 위대함을 일깨우는 세 가지 보물
겸허한 사람은 때로는 용기를 발휘해 불확실성의 한가운데로 성큼성큼 걸어 들어간다. 그럼으로써 불확실성을 우연으로, 우연을 인연으로 만든다.

 


한줄 요약

우리들 안에 콤플렉스와 페르소나를 벗어나 호감있는 존재가 되자.

광고코드